육아 정보

[육아 정보] 아이 이름으로 통장 만들기 전 알아야 할 것들

위드HS 2025. 6. 8. 00:00
728x90
반응형

 

자녀 금융 교육 & 계좌 관리,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아이 이름으로 첫 통장을 만들 때,
설렘도 있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

“내 명의로 그냥 만들어주는 거랑 뭐가 다르지?”
“정말 아이 이름으로 만들면 나중에 좋은 점이 있을까?”
“혹시 세금 문제는 없을까?”

 

요즘은 자녀에게 일찍부터 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미래를 위해 자산을 쌓아주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막상 통장을 만들려면 은행, 서류, 명의, 세금까지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게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 명의로 통장을 만들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해봤어요.

 

아이 명의로 통장을 만들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1. 왜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까?

아이 명의로 통장을 만드는 이유는 다양해요.

  • 출생 축하금, 돌잔치 축의금, 조부모 용돈 등 자녀 명의로 분리 보관
  • 어릴 때부터 금융 개념 교육
  • 장기적으로 학자금, 결혼자금 등 목적성 저축
  • 증여나 재산 이전의 수단

즉, 단순히 통장 하나를 만든다기보단
자녀의 경제적 독립과 미래 준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2. 통장 개설 시 필요한 것들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려면
보호자인 부모가 함께 방문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준비서류

  • 자녀 기본서류: 출생신고 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 보호자 신분증
  • 아이 도장 (없으면 보호자 도장 사용 가능)
  • 일부 은행은 아이 주민등록증 or 건강보험증 사본도 요청할 수 있어요

💡 팁: 요즘은 일부 은행에서 모바일로 미성년자 통장 개설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첫 개설은 오프라인 방문이 안정적입니다.


 

3. 어떤 통장을 만들어야 할까?

아이 이름으로 만든다고 다 같은 통장은 아니에요.
목적에 따라 다른 상품을 선택해야 해요.

🏦 일반 입출금통장 (저축용)

  • 자녀에게 들어오는 축의금, 용돈 등을 관리하기에 적합
  • 부모가 관리자로서 자금 흐름을 직접 확인 가능

💰 정기예금/적금 (목돈 마련용)

  • 교육비, 결혼자금 등 장기 자금 마련에 유리
  • 일부 은행은 자녀 전용 금리 우대 상품도 있음

💳 주식 계좌 or CMA (금융 교육용)

  • 만 19세 미만도 보호자 동의하에 증권 계좌 개설 가능
  • 초등 고학년부터는 간단한 금융상품 체험용으로도 활용 가능
반응형

4.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세금 문제"

많은 부모님이 자녀 명의 통장은 세금과 무관할 거라 착각하세요.
하지만 금융 자산이 쌓이게 되면 증여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여세 기준

  • 자녀에게 10년간 2천만 원까지는 비과세
  • 초과 시 부모가 아이에게 재산을 준 것으로 간주 → 세금 부과

예를 들어,

  • 통장에 갑자기 3천만 원 입금
    → 국세청은 증여로 보고, 조사 가능성 있음

💡 해결법:

  • 용돈, 축의금 등은 출처를 기록해두기
  • 입금자명 또는 입금 목적 메모 남겨두기
  • 여러 계좌로 분산하지 말고 한 계좌에서 명확히 관리

 

5. 아이에게 금융 교육까지 연결해보세요

통장은 단순히 돈을 넣는 그릇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돼요.

  • “이번에 ○○ 삼촌이 준 돈, 저금통에 넣어볼까?”
  • “용돈 받은 거 이만큼은 써보고, 이만큼은 모아볼까?”
  • “은행에 가서 직접 통장을 보여줄까?”

이렇게 자녀와 함께 직접 돈을 만지고, 생각하고,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금융감각과 책임감도 생겨요.

 

마무리하며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든다는 건 그 자체로 사랑과 책임의 표현이에요.
하지만 막연하게 만들기보단, 계획을 세우고, 목적을 정하고, 세금까지 고려해서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통장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의 경제 교육까지 연결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