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보지]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해외여행 후보지 선정하기

 

아이와의 해외여행 하기

이제 '24년 새해가 밝았으니 해외여행을 또 슬슬 계획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괌은 다녀왔었고 너무 좋았었지만 한 번 더 가는건 좀 그렇기도 하고 해서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지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건 이런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1.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아이의 감각과 개인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2.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며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3.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우면서 책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 함께 한 경험들은 가족의 추억으로 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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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정하기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장소는 아래 List 입니다.

 

1. 베트남 다낭

 - 좋은 리조트, 풀빌라 등이 많이 있어서 숙소선택의 폭이 넓다.

 -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가성비가 좋다.

 - 아이를 데리고 오는 여행객들이 많아 식당마다 아기 의자 등 아이를 위한 물품 구비가 잘 되어있다.

 - 호이안 저녁에 가면 등불이 이쁘다.

 

2. 베트남 나트랑

 - 빈원더스 (구. 빈펄랜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가 좋다.

 - 비행시간은 4~5시간 정도로 비행시간이 엄청 길지 않다.

 - 한국 관광객이 많아 한국적인 것들이 많다 (키즈카페 등)

 

 

3. 일본 오사카 & 쿄토

 - 일본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치안이 좋은 편이다.

 - 오사카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이 있다.
 - 미취학 아이의 경우 교통비가 들지 않고, 대부분의 호텔이 곁잠이 가능하다.
 - 캐릭터 굿즈의 천국 (산리오, 포켓몬, 도라에몽 등)

 

 

4. 일본 오키나와

 -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어 거대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다.

 - 11월에 가도 날씨가 덥다.

 -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렌트카를 빌리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대중교통은 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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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저번에 갔던 괌 여행이 너무 좋아서 올해도 해외로 나가보고 싶은데 일단 후보지는 이정도네요.

사실 마음같아서는 유럽이든 가고 싶지만..ㅎㅎ

비행 시간이 너무 긴데다가 조금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더 크면 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여행 경비 꾸준히 모아놔야겠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후보지 정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