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소니 무선이어폰 LinkBuds S (WF-LS900N) 실사용 후기

 

소니 LinkBuds S (WF-LS900N)

예전에는 애플 에어팟 2세대를 사용했었는데요.

페어링 등 아이폰과 너무 잘돼서 나름 만족을 하고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단점 중 하나가... 이제 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데 주변 소음이 너무 심해서 출퇴근 시간에는 사용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무선이어폰을 찾기 시작했는데...

제가 새로 찾으려고 했던 이어폰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1. 무선연결이 잘될 것

2. 통화 품질이 보통 이상일 것

3. 노이스캔슬링 지원되는 모델

4. 합리적인 가격

 

그렇게 기준을 잡고 찾던 중에 발견한 게 소니 LinkBuds S (WF-LS900N)였습니다.

처음에 구매하기 전에 다들 그렇듯 후기 꼼꼼하게 읽어보시잖아요.

저도 나름 후기를 꼼꼼하게 읽고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폰 스펙은 아래와 같은데요.

블루투스 버전	Bluetooth Ver. 5.2
지원 코덱	SBC, AAC, LDAC
착용 Type	완전 무선 이어
유닛	5mm 다이나믹 드라이
주파수 응답	20Hz ~ 40,000Hz
배터리	최대 6시간 (노이즈 캔슬링 사용시)
무게	이어버드 : 4.8g, 케이스 : 35g
A/S	1년
기타	LDAC, Hi-Res, DSEE Extreme 적용 ANC (Active Noise Cancelling), 주변 소리 듣기 (강도 조절) 사용자의 목소리 감지 (Speak to Chat) 주변 소음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구매는 현재 찾아보니 최저가 17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구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원하시는 플랫폼에서 구매하시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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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23년 6월에 구매를 했으니 현재 거의 6개월 정도 사용한거 같은데요.

현재 너무 잘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좀 써볼까 합니다.

 

장점

1. 크기도 딱 적당하고 착용감도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2. 까슬까슬하게 표면 처리가 되어있어 나름 특징인거 같은데요 심지어 무광처리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이어 버드)
3.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능력 (패시브 + 액티브)

4. 가성비 뛰어난 가격

5. 걸을때는 주변 소리를 들려주고 멈춰있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자동전환

 
단점

1.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직접 확인할 수 없음 (앱에서 확인 가능)
2. 무선 충전 지원 미지원
3. 멀티 포인트 미지원 (멀티 페어링만 지원)

4. 가끔 무선 이어폰 페어링 한 쪽이 끊김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가끔 혼선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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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 ★ ☆ (4.5/5)

 

6개월 정도 사용했었다고 말씀드렸고 저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고마운 이어폰입니다.

특히 노이스 캔슬링 경험해보신 분들은 다시 노캔이 안 되는 시절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죠.

그만큼 노이즈 캔슬링 효과는 뛰어났습니다.

 

다만 이제 단점으로 적었던 블루투스 연결이 가끔 끊기는 현상이 있는데 아무래도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수많은 무선 이어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되다 보니 혼선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무선이어폰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뺏다가 착용하면 정상적으로 페어링이 되어서 엄청 불편하다고 까지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됐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그 부분은 좀 아쉽지만 유선충전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니 그 부분은 감안해야겠습니다.

아마 무선충전이 들어갔으면 가격이 더 올라갔겠죠...?

 

이렇게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요즘에는 워낙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고르기가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참고하셔서 좋은 제품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연결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추가로 글을 남겨드립니다.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켜 둔 상태에서 이어폰의 뚜껑을 열어놓으면 핸드폰 목록에 이어폰이 보이실 겁니다. 그럼 그걸로 페어링을 진행하면 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