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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한국은행 금리 동결 이유와 금리 인하 시기 예상

위드HS 2024. 6.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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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리 동결

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은행이 11번째 금리 동결을 하면서 지속적인 금리 동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은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요? 그리고 한국은행은 왜 계속해서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걸까요?

 

금리란 무엇일까요?

먼저 금리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봐야겠죠.

금리는 쉽게 말해 돈을 빌릴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자라는 걸 내야 하잖아요? 이 이자율이 바로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은 이 금리를 조정함으로써 경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역할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죠.

금리를 올리거나 내림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하거나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요.

 

금리를 올리면?

금리를 올리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증가합니다.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게 되고, 소비자들도 돈을 덜 쓰게 되죠.

결국 경제 활동이 줄어들면서 물가 상승이 억제됩니다.

반대로 금리를 내리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줄어들어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소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죠.

 

왜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할까요?

그럼 이제 한국은행이 왜 계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제 불확실성 : 현재 세계 경제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국제적 문제들,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 회복 상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섣불리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2. 물가 안정 : 한국은행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물가 안정입니다. 최근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도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금리를 바꿀 필요가 없겠죠.

3. 부동산 시장 :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이 돈을 빌려서 집을 사려고 하고,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4. 경제 성장 촉진 : 한국 경제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면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죠. 따라서 한국은행은 신중하게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언제 금리를 내릴까?

그럼 한국은행은 언제 금리를 내릴까요?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상황은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경기 침체 :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어 성장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질 때,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부양하려고 합니다. 낮은 금리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소비를 늘려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2. 물가 하락 : 물가 상승률이 너무 낮거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금리를 낮춰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려 합니다. 물가가 너무 낮아지면 기업의 수익이 줄어들고 경제 활동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3. 대외 경제 환경 악화 : 국제 경제 환경이 악화되면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교역국의 경제가 나빠지면 우리나라의 수출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금리를 낮춰 경제 충격을 완화하려 합니다.

4. 유동성 부족 : 금융 시장에서 유동성이 부족해지면 경제 전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거나,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질 경우,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춰 유동성을 공급하고 안정시키려 합니다.

 

마무리하며

결론적으로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시기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9월부터 금리 인하 얘기가 나오고 있고, 유럽은 이미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면서 경제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있죠.

올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9%로 세 달 만에 3%대에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제유가와 과일 농산물 가격 탓에 목표 수준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물가가 목표 수준에 수렴할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금리 인하가 없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현황을 지켜보면서 언제 금리가 인하되는지 등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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