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고민] 영유아, 어린이가 열이 날 때 대처법과 해열제 추천

 

들어가며

최근 독감, 감기 등 여러 가지 병들이 유행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영, 유아들은 건강에 유의해야 되는데요.

나이가 어린 만큼 병에 걸리기도 쉬워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열이 많이 나고 많이 고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유아 및 어린이의 정상 체온 범위를 알아보고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어떤 해열제를 써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어린이의 체온 정상 범위

 1. 생후 3개월 미만: 38.0℃ 이상

 2. 3개월 ~ 3세: 38.5℃ 이상

 3. 어린이: 39.0℃ 이상

 4. 주의가 필요한 상황
   1) 40.0℃ 이상 고열
   2) 38.0℃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3) 심한 기침, 숨쉬기 힘든 증상
   4) 발진, 구토, 설사, 탈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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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어린이가 열이 날 때 대처법

그럼 우리 아이가 열이 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옷 벗기기: 얇고 가벼운 옷 입히기, 실내 온도 쾌적하게 유지

2.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기: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혈관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 닦아주기

3. 수분 보충: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나 미지근한 물 자주 섭취

4. 충분한 휴식: 아이가 충분히 휴식 취할 수 있도록 하기

5. 해열제 사용: 위 방법으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아이가 힘들어할 경우

 

영유아, 어린이에게 적합한 해열제

영유아에게 적합한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부루펜)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해열제 종류 및 설명

항목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부루펜)
장점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음	해열 효과가 강함
단점	해열 효과가 약간 약함	위장 장애, 혈액 응고 문제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음
복용량	체중 1kg당 10~15mg, 4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4회	체중 1kg당 5~10mg, 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4회
예시	체중 10kg 아이, 4시간 간격으로 100mg씩 최대 4번 복용 가능	체중 15kg 아이, 6시간 간격으로 75mg씩 최대 4번 복용 가능
주의사항	3개월 미만 영아는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	6개월 미만 영아는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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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열제 사용 시 주의사항

 1) 해열제는 정해진 용량과 시간 간격을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2) 한 번에 두 가지 해열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교차복용하여야 합니다)
 3) 아이가 열이 떨어지면 해열제를 즉시 중단합니다.
 4)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38.5℃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진료를 받습니다.

 

추가 정보

 1. 아이가 38℃ 이상의 고열을 3일 이상 지속하거나, 발진,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2. 만약 아이가 경련을 일으킨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3. 아이의 체온 변화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이의 상태에 따라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감기가 너무 독해서 지금도 감기를 걸렸다 나았다 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독감이 너무 심한 나머지 계속 열이 나면서 약을 먹으면 괜찮았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면 열이 오르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정말 아이 대신 아프고 싶은 마음입니다.

열이 너무 오르면 해열제를 꼭 챙겨주시고 일정 시간마다 체크해 주시는거 잊지 마시길 바라며

아픈 아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