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향별 육아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왜 이렇게 예민하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잘 받네?”,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가 또 우울해져…”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민감한 아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성격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민감함에도 내향적인 아이가 있고, 외향적인 아이가 있습니다.
성향이 다른 만큼, 부모가 다가가는 방식도 달라야겠죠?
오늘은 이 두 유형의 아이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육아 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민감하고 내향적인 아이
이 아이들은 감정이 섬세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조용하고, 집에서는 말이 많은 경우도 많아요.
1) 이런 행동이 보인다면?
• 친구가 많은 것보다는 친한 몇 명과 깊게 지내요
• 새로운 환경을 낯설어하고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려요
• 자극이 많은 공간(놀이동산, 백화점 등)을 피하려 해요
• 혼자 놀기를 좋아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2) 부모가 이렇게 도와주세요
• 억지로 친구를 사귀게 하려 하지 마세요.
대신 소수의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게 도와주세요.
• 아이의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을 존중해 주세요.
그 시간이 감정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말이 없다고 해서 무시당했다고 느끼지 않게 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그림, 글쓰기 등)을 권해보는 것도 좋아요.
• 지나친 자극(소음, 혼잡함 등)을 줄여주고, 예고 있는 일정을 알려주세요.
민감하고 외향적인 아이
이 아이들은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감정 기복도 크고, 자극에 쉽게 반응합니다.
1) 이런 행동이 보인다면?
• 말이 많고 감정 표현이 강해요
•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지만 쉽게 상처받기도 해요
• 좋아하는 것에 과몰입하다가, 또 금방 싫증내요
• 분위기나 사람의 기분을 잘 읽어요 (공감력이 뛰어남)
2) 부모가 이렇게 도와주세요
•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에게 “그만 좀 해”보단 “지금 그런 기분이구나” 하고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 상처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회복 훈련이 필요해요.
예: “그럴 수도 있어”, “넌 소중해” 같은 말로 다독이기
• 감정이 고조되었을 땐 차분한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예: 조용한 음악, 포근한 담요, 책 읽기 시간
• 친구 문제로 갈등이 많다면, 갈등 해소 스킬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한 가지
아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반응합니다.
민감한 아이는 특히 더 그렇지요.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 불편하고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아이의 민감함은 타고난 장점이기도 해요.
더 깊이 느끼고, 더 잘 공감하고,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거니까요.
마무리하며
민감한 아이를 키우는 건 때때로 감정적인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해요.
하지만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내향/외향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해 준다면
아이도, 부모도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아이의 특성을 인정해주는 것
그게 육아의 시작이자 최고의 사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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