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예전에 우리 아이가 어렸을 때 키즈카페를 가지고 못하고 그렇다고 너무 더운 날이나 너무 추운 날 야외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날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자주 방문했던 베이비 키즈카페가 있어 소개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현서가 커버려서 다시 방문할 일은 없지만 예전에 갔던 경험을 되살려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름, 주소 및 가격 정보 등
1. 이름 : 두두랑 잼잼 베이비 키즈카페
2. 주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3길 4 대원프라자 401호 두두랑잼잼
3. 가격 : 6회권 90,000원, 아기 1인(기본 2시간) 14,000원, 보호자 1인(기본 2시간) 4,000원, 쌍둥이동시입장 아기 1인 50% 할인 7,000원
4. 운영 시간 : 예약제로 진행되며 A타임 > 10:30 ~ 12:30, B타임 > 12:30 ~ 14:30, C타임 > 14:30 ~ 16:30, D타임 > 16:30 ~ 18:30 이렇게 4타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5. 주차 : 대원프라자 지하주차장 이용하시고 2시간 이용권 카운터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주차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장점
1. 걸어 다니기 전 아가들을 위한 장난감, 시설들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 별도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주기적으로 장난감 소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입에 넣은 장난감은 별도 분리하여 소독 실시합니다.
총평 및 후기
★ ★ ★ ★ ☆ (4.5/5)
예전에 우리 아이가 어릴 때 많이 갔었던 두두랑 잼잼 베이비키즈카페 솔직히 이만한 데 없습니다.
일단 아이도 무척 좋아하고 어릴 때는 다른 아이와 교류할 일도 별로 없는데 베이비 카페에서 만나서 잠깐이나마 교류하고 하는 게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가서 이제 간단한 먹거리나 음료 등은 카운터에서 주문 가능하여 노는 도중에 잠깐 쉴 때는 아이와 같이 먹거리를 먹으면서 휴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혼잡도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시행하여 혹시라도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에도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베이비카페는 딱 아이가 기어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걸을 수 있을 때까지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 같고 걷거나 뛰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과 부딪칠 수도 있고 장난감들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그 이후에는 키즈카페로 가게 되는데요.
그 딱 애매한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키즈카페는 여기저기 많지만 베이비카페는 여기 말고는 다른 곳을 찾지 못해서 거의 독보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실내에서 아기를 봐야 하는데 갈 곳이 없어 애매하다 하시는 분들은 베이비카페도 고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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