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발레파킹(하이파킹) 이용 후기 및 정보 공유

인천공항 발레파킹(하이파킹) 예약

예전 제주도 여행 때 김포공항에서 주차대행 업체를 예약해서 이용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 괌 여행때도 발레파킹을 이용해보자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1터미널에 하이파킹이라는 업체로 공식 발레파킹을 운영하고 있었다.

가격은 아래와 같이 일반 승용차는 20,000원, 경차/장애인/국가 유공자는 10,000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차를 대놓고 나면 셔틀버스를 타고 출국장으로 이동해야되므로 캐리어 두개와 딸래미가 딸려있는 나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ㅎㅎ 돈이 문제가 아니다. 가기 전에 이미 진을 다 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전예약을 바로 진행해버렸다.

예약하기

주황색 사전예약 신청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차량 종류 및 차량 번호 등등 내 차량 정보와 이용예정일시, 발렛 서비스 유형, 도착예정일시, 도착 항공편, 고객 연락처 등등을 입력하면 된다.정보 입력에 어려운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일반 발렛과 프리미엄 발렛이 차이가 있던데 자세히 읽어보니 일반 발렛은 차량을 장기주차장 or 실외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하고 프리미엄 발렛은 실내 지정장소에 보관하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발렛 요금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주차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며 주차비는 차량 인수 후 주차장을 빠져 나갈 때 결제가 되니 이 점 유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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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약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잘 완료되었다는 알림톡이 날아온다.

 

 

출처 : 네이버 로드뷰

예약 후 차는 인천공항 T1 장기주차로 와서 위 사진에 보면 지하1층 주차대행이라는 곳으로 쭉 따라들어가면 된다.

지하로 들어가면 안내하는 직원들이 쭉 서서 안내를 도와주며 우리는 차량 인도 후 내려서 짐 챙기고 공항으로 들어가면 된다. (차에서 내려서 공항 까지 들어가는데 5분 정도면 가능하다 개꿀 :))

차량 인수 후에는 업체측에서 아래와 같이 알림톡을 또 보내주니 안심 또 안심

내린 후에는 키 수령 장소로 이동한 다음 키오스크에서 발레비를 요금 결제한 다음 키를 수령하면 차가 어디에 세워져 있는지 알려준다. 그 후에는 차가 세워진 장소로 이동하여 차를 찾은 후 주차장을 빠져나가면 하이패스로 주차 요금까지 결제 완료~

 

장점

1. 엄청 빠르다. 내린 후 공항까지 5분이면 들어갈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많이된다.

2. 주차 자리를 별도로 찾지 않아도 된다.

3. 셔틀 버스를 안타도 된다.

단점

1. 아무래도 추가 비용이 드는 만큼 여행 비용이 증가한다.

2. 혹시나도 모를 사고? 가 날 수도 있겠다.

 

총평

★ ★ ★ ★ ★

 

제 개인적인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 입니다.

일단 무척 편리했고,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줄여주었다.또한 짐을 들고 셔틀버스를 타는 수고로움을 겪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도 덜쓰고 모든게 다 좋았던거 같다.역시 자본주의가 최고야

 

 

*협찬 X, 내돈 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