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고민] 손가락 빠는 아이 어떻게 해야 될까?

 

손가락 빠는 아이

저희 아이가 얼마 전부터 계속 손가락을 빨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얘기는 해주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그래서 손가락 빠는 아이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는데 같이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 이번 포스팅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손가락 빠는 원인

손가락 빠는 행동의 이유는 다양하며, 아이의 개별적인 상황과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트레스나 불안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불안감을 경험할 때, 손가락 빠는 행동이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자극과 호기심

아이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몸과 세계를 탐험합니다.

손가락 빼는 행동은 이러한 자극적인 요소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자아구조 및 자기표현

아이들은 자아구조를 형성하고 자기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시도합니다.

손가락 빠는 행동은 아이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아를 표현하는 일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 습관 형성

일부 아이들은 특정한 행동이나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안정감을 얻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가락 빠는 행동이 이러한 습관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의사소통 부재

언어적 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은 감정이나 요구를 손가락 빠는 등의 행동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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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손가락 빠는 특징

손가락 빠는 행동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특정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도 다를 수 있습니다.

 

1. 영아(0-2세)

 - 발달적 특징: 영아는 입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단계이므로, 손가락 빨기는 발달적 특징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문제점: 지나치게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손가락 빨기로 인해 손이 상해질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유아(3-5세)

 - 자아구조 형성: 유아기에는 자아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손가락 빨기는 안정감을 주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문제점: 계속되면 사회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초등학생(6-12세)

 - 스트레스 대처: 손가락 빨기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문제점: 계속되면 사회적인 어려움이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청소년 이상

 - 정서적인 문제: 손가락 빨기가 지속될 경우 정서적인 문제나 스트레스 등이 깊이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문제점: 사회적인 관계나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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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빠는 행동 대처법

손가락 빠는 아이에 대한 대처법은 다양하며,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해와 지원

아이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어떤 감정이나 필요를 손가락 빠는 행동으로 표현하는지 파악하세요.

지원과 안정감을 제공하여 아이가 표현하려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세요.

2. 효과적인 소통

아이와 열린 소통을 유도하세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생각에 대해 그림이나 플레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안전한 환경 조성

손가락 빠는 행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관리하세요.

날카로운 물건이나 위험한 물질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지원을 제공하세요.

4. 긍정적인 강화

아이가 원하는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세요.

예를 들어, 다른 방법으로 감정이나 요구를 표현할 때 칭찬이나 보상을 주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세요.

5. 전문가의 도움

만약 문제가 심각하거나 손가락 빠는 행동이 계속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검토해 보세요.

심리치료사나 발달 전문가 등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6. 일정과 안정감

아이에게 일정성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측 가능한 환경과 루틴을 제공하여 아이가 안전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우리 아이 실천 방향 정하기

저희 아이는 좀 찾아보니 유아 시기의 자아 형성 시기로 이러한 손가락 빨기 행동이 안정감을 주는 행동으로 파악이 됩니다.

영아 시기에는 오히려 손가락 빨기를 잘 안하다가 지금 와서 하는 걸 보니 다른 욕구의 표현인 거 같기도 한데 처음 몇 번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계속 반복이 되다 보면 습관으로 형성되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그전에 좀 개선해 보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습니다.

 

또한, 자의식의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방법일 수도 있으니 어떤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잘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일단 손가락 빠는 행동 자체는 좀 못하도록 해야될거해야 될 거 같고 못하게 하면서 다른 놀이나 행동으로 방향을 유도하면서 최대한 손가락을 안 빨 수 있도록 당장은 좀 노력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장기적으로는 우리 아이의 심리 상태를 좀 지켜보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