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고민] 아이에게 유튜브(영상) 보여주기, 얼마나 어떻게 보여주는게 좋을까요?

 

들어가며

모든 부모님들이라면 똑같은 고민을 하실 거 같은데요.

아이에게 유튜브 등 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같이 보며 소통하는 시간은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시청은 적절히 조절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와 함께 유튜브를 보는 것이 좋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영상을 볼까?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유튜브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의 연령과 흥미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화나 교육적인 애니메이션, 과학 실험에 관한 영상 등을 보여주거나 함께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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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볼까?

아이의 유튜브 시청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5세 아이들의 경우 하루 1시간, 6세 이상의 아이들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조절하실 수는 있겠죠.

 

시청 후에는?

영상 시청 후에는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본 내용을 재해석하거나, 아이의 생각을 듣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부모도 같이 참여해서 보고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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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은?

아이가 유튜브를 시청할 때에는 항상 부모님의 감독과 적절한 지침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튜브 키즈 앱을 활용하거나 부적절한 콘텐츠 필터링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온갖 알고리즘이 이미 키즈 컨텐츠로 가득 차버려서... 더 필터링할 것도 없긴 합니다... 하하

 

마무리하며

유튜브 시청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청 시간과 콘텐츠 선택, 그리고 부모님의 동반 시청이 중요합니다.

저도 다시 한 번 되돌아서 생각을 해보자면... 육아로 너무 지치고 힘들 때면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고 좀 쉬는 시간으로 활용을 했었는데 영상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는 부모로 알고 있어야 서로 대화도 하고 그런 시간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오늘도 다시 한 번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좀 더 성숙해진 부모로서 한 단계 나아갔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