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템빨] 신세계를 경험했던 육아템_3

2편에서 이어집니다.

이전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2023.10.17 - [육아 정보] - [육아는 템빨] 신세계를 경험했던 육아템_1

2023.10.18 - [육아 정보] - [육아는 템빨] 신세계를 경험했던 육아템_2

5. 스토케 트립트랩

육아템 중에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스토케 트립트랩인데요.

아기들이 편하게 앉아서 밥을 먹게 해주는 아주 좋은 아이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때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성인 의자에는 불편해서 아기 의자를 따로들 많이 구매하실 텐데요.

베이비세트를 사용하면 6개월부터도 식탁 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가 떨어질 위험 없이 자세를 잡아주니까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 현서도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고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장점

1. 아기 의자 끝판왕 다른 아기 의자보다 훨씬 편하다. (아기도 편하다고 느낌)
2. 아이가 자라나면서 발판을 조정하여 키에 맞게 조정에 가능하다.

3. 원목 재질로 되어 있어 다른 플라스틱 아기 의자보다 튼튼하고 견고하다.
 

단점

1. 가격이 많이 비싸다. (매년 가격이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2. 주문 후 배송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3. 다른 액세서리들은 추가로 구매해야 된다. 

 

총평

★★★★☆ (4.5/5)

가격이 비싸다는 것만 빼면 사실 다 좋은 트립트랩입니다. 아기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사실 다들 아실 거예요. 가격이 비싸도 아기가 안전하게 의자에 잘 앉아서 먹는 것만 해도 모든 걸 커버하고 남는다는 걸요. 그래서 다른 부모님들도 다른 아기의자를 사용하시다가 결국 돌고 돌아 트립트랩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중고거래도 매우 활발합니다. 저도 혹시나 다른 주변인들이 물어보면 트립트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니 선물을 받으시면 제일 좋을 거 같긴 하네요. ^^ 저는 주변 친구들이 아기를 키우는 친구들이 없어서 제가 다 경험해 보고 겪어보고 있는 중이라 일일이 다 찾아보고 경험해 보는 중입니다. 혹시라도 아기를 키우신다면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ㅋㅋ

 

6. 타이니러브 모빌

지금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우리 현서가 어릴 적, 집에 있던 타이니러브 모빌이에요. 아마 찾아보시면 육아 꿀템 포스팅 중에 거의 안 나오는 곳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다들 추천하던데요. 저도 처음에는 왜 그렇게 꿀템인지 몰랐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까 알겠더군요. 노래도 나오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빌에 신생아라면 눈길을 뺏길 수밖에 없습니다. ㅋㅋ 거기에 노래도 나오니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만족을 시켜주니 우리 현서도 많은 시간을 모빌과 함께 했습니다.

 

장점

1. 흑백과 컬러 모빌이 따로 있어 시기에 맞게 바꿔 줄 수 있다.
2. 스탠드로 세워두기도 가능하고 아기 침대에 매달아 줄 수도 있다.

3. 아기가 지루하지 않게 노래도 나오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인형을 보며 집중도 한다.
 

단점

1. 사용기간이 짧다. (6개월 정도면 사용이 끝나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길지는 않다.)
2. 건전지 별도 구매 필요 (C형 건전지 사용으로 건전지 교체가 번거롭다. 별도 어댑터 구입 시 충전 가능)

3. 인형이 매달아 놓는 곳이 묶어서 달다 보니 아기가 조금 세게 당기면 떨어진다.

 

총평

★★★★☆ (4.5/5)

 

타이니러브모빌은 사실 모빌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제품은 맞습니다.

다만 건전지 교체가 조금 불편하고 그런 건 있지만 그런 단점들을 다 커버할 정도로 강력한 장점이 있는 모빌입니다.

우리 현서도 어릴 때는 다른 장난감들도 있었지만 모빌만큼은 정말 효과가 좋고 잘 가지고 놀고 그리고 한 번 가지고 놀 때 오래 가지고 놀아서 정말 만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신생아를 데리고 계시는 부모님 또는 이제 곧 신생아가 태어날 집안이라면 한 번은 고려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