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유튜브 채널 소개] 영유아 영어 학습을 위한 유튜브 채널 소개 : Cocomelon, Little Angel, Bebefinn

위드HS 2023. 10.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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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노출은 최소화하는 게 육아의 원칙이긴 하지만 아이들 육아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유튜브를 보여줘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해외여행 중 비행기 탑승, 육아하면서 너무 힘들 때 등등) 그러면 이제 무작정 아무거나 보여주기보다는 기왕이면 좀 더 도움이 되는 유튜브로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실 텐데요.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영어 유튜브를 보여주는 겁니다. 저도 육아 선배들에게 유튜브를 보여줄 때는 무조건 영어로만 보여주라고 조언을 받은 적이 있는 만큼 그 원칙을 현재까지도 최대한 지키고 있는데요. 저희 집에서 보는 채널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Cocomelon - Nursery Rhymes

구독자 수 1.66억 명 ('23년 10월 기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요, 스토리로 구성된 코코멜론 채널은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학습을 즐겁게 만듭니다. 코코멜론은 어린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간단하고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가득 차 있어, 어린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도움을 줍니다.

채널의 매력 중 하나는 캐릭터들입니다. 코코멜론 캐릭터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친구와 같은 친밀감을 제공하여 영어 노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현서도 코코멜론 영상을 통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코코멜론을 즐기면서,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무엇보다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코코멜론은 부모에게는 잠시의 휴식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노출의 기회가 됩니다.

 

2. Little Angel: Nursery Rhymes & Kids Songs

구독자 수 3,050만명 ('23년 10월 기준)

코코멜론과 비슷한 영어 동요와 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는 Little Angel입니다.

현서는 여기에 나오는 Baby John을 참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 나올 법한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구성하다 보니 좀 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코코멜론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리틀엔젤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리틀엔젤도 마찬가지로 아기들의 일상생활, 농장 동물 친구들, 직업 관련 내용 (경찰관, 소방관 등)의 내용을 재밌고 신나게 다룸으로써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숫자, 알파벳, 동물, 색상, 형태 등을 가르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나름 유익한 거 같습니다.

 

3. Bebefinn - Nursery Rhymes & Kids Songs

구독자 수 1,390만명 ('23년 10월 기준)

이 채널은 다섯 명 가족 중에서 막내인 베베핀과 형, 누나가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다룹니다. 이 가족의 이야기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에게 생활 규칙, 습관 형성,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 등을 교육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현서는 언니와 오빠가 없어서, 베베핀과 형, 누나가 같이 노는 모습에 신기함과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이 채널은 아이들이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상적인 상황을 다루며, 영유아들의 습관 형성을 도와주고 생활 규칙을 알려줍니다.

또한, 베베핀 채널은 한글과 영어 버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영어 version을 검색해 보여주면 영어 노출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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