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책 리뷰] 빅키즈 책으로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하기

 
우리 아이 영어 학습 어떻게 할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의 영어학습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텐데요. 저희도 어떤 식으로 현서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학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 방법

유야들의 영어 학습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노래와 리듬: 영어 노래와 리듬을 활용하여 어린이가 영어 발음과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2. 이야기 시간: 영어 이야기를 읽어주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며 그림책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3. 영어 놀이: 영어로 된 장난감이나 게임을 활용하여 언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영어 동영상: 교육적인 어린이용 영어 동영상을 시청하여 어휘와 발음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5. 일상 대화: 가정에서 영어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린이의 언어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영어 유치원 또는 클래스: 영어를 가르쳐주는 유치원 또는 클래스에 참가하도록 고려할 수 있습니다.

 

노래와 리듬, 이야기 시간을 활용한 영어 공부

위에 적힌 방법 중에서 우리는 빅키즈 책을 활용하여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빅키즈 책이 여러 리뷰들을 봤을 때 가장 낫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재밌고 신나는 노래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게끔 하기 때문인데요.

빅키즈 책은 총 6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 20권, 워크북 20권 등 책 40권 외에 다양한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구성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나펜이라는 디지털 펜을 구입하면 책 각각의 표지에 있는 All, Story, Song, Chant를 선택하면 아이가 혼자 펜으로 눌러보면서 책을 스스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만 읽기 지루할 때 디지털 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책에서 읽었던 스토리를 움직이는 그림책으로 다시 읽어주기도 하고, 바나펜으로 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들어보기도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빅키즈 책 구성 (출처 : 리틀천재)

디지털 북 소개 (출처 : 리틀천재)

후기 및 총평

★ ★ ★ ★ ☆ (4.5/5)

저희 현서가 정말 책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책들에 호불호가 있다 보니 전집을 구입하면 안 보는 책도 생기게 마련인데요. 빅키즈 영어책은 한 권도 빠짐없이 다 보았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계속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이 아무래도 영어가 조금은 되야겠지만 그 부분은 가이드북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면 읽어주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거 같고 또 바나펜이나 디지털 북을 통해서 책 내용을 계속 반복해 주니 우리 아이 머릿속에 책 내용이 쏙쏙 잘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바나펜이 별도 구입으로 빠지는 데다가 가격이 사악해서... 리틀천재 공식몰에서 32GB짜리 79,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원래는 세이펜이랑 호환이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리틀천재 측에서 바나펜을 출시하면서 세이펜 호환은 안되게 바꾼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두면 제 값은 합니다. 현서도 펜 들고 다니면서 쿡쿡 누르면서 책 스스로 읽고 했었으니까요. 가격만 좀 더 괜찮아지면 더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빅키즈 책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