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후기]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 위드 트래블

 

위치 및 운영시간, 가격, 주차 정보 등

 

1.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202 현대테라타워DIMC 지하1층 RB1-0001호 외 4호

2. 운영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10:00~19:00

 

3. 가격 :  테마파크 종합이용권 대인 30,000원/명, 소인 40,000원/명이며 종합이용권 외에 뽀로로파크존과 Travel존, Venue 공연장 이용권만 구매하시려면  아래 가격표에 적혀있는 대로의 요금 지불이 필요합니다.

 무료 입장 대상은 12개월 미만, 조부모(65세 이상) 1인입니다. 또한 18개월 미만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적용 가능합니다.

출처 :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위드트래블

 

4. 주차 정보 : 주차는 현대테라타워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 정산은 나가실 때 차고 계신 손목 밴드를 정산하시고 나서 차량 번호 등록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시설 소개

 

1. 뽀로로파크

 1) 프리미어 메인스테이지 : 공연과 퍼레이드가 있는 메인스테이지로 뽀로로 포토타임 및 매직쇼를 진행합니다.
 2) 프리미어 유아클래스 : 체험학교를 진행하며 쿠킹클래스 참여가 가능합니다.
 3) Charles Zone : 대형 미끄럼틀이 있는 공간으로 뽀로로파크와 I'm Travel zone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4) 프리미어 디지털스케치 : 내가 그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으로 쏙쏙 들어오는 스케치 체험 공간입니다.
 5) 유아정글짐 :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정글짐이 있어요.
 6) 뽀로로, 포비, 루피 하우스 : 뽀로로 애니메이션 속에 공간이 현실로 뽀로로, 포피, 루피 하우스를 구현해 놓았답니다.
 7) 사탕나라 투어 자동차 : 사탕나라에서 운전하면 운전면허 라이선스를 딸 수 있어요.
 8) 유아편백존: 모래놀이 대신 유아편백존에서 편백놀이하면서 오감놀이 즐겨요.
 9) 여름섬 투어기차 : 여름섬 기차여행 출발 시원한 여름섬에서 기차를 타면서 한 바퀴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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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vel Zone

 1) 트램펄린 :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트램펄린, 규모가 엄청 크고 벽이 전부 미디어 아트로 되어 있어요.
 2) 롤러스케이트 : 미디어아트와 결합된 인터렉티브 복합놀이공간으로 유아들은 타요버스를 탈 수 있고 큰 아이들은 롤러스케이트를 타요.
 3) 어드벤처 : 재미와 도전! 다이내믹한 어드벤처 공간, 집라인을 탈 수 있어요.
 4) 베뉴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시작!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뽀로로 친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요.
 5) 일렉트릭파크 :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일렉트릭파크 다양한 게임시설들이 있어요.

 

장점, 단점

 

저는 이번에 뽀로로테마마크 다산 위드 더 트래블 점 방문이 처음인데요. 제 나름대로 방문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들을 써보고자 합니다.

1. 장점

 1) 새로 개장한 뽀로로테마파크인 만큼 규모가 크다.

 2)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돼서 주차가 편리하다.

 3) 다양한 놀이시설 외에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이 있다.

 

2. 단점

 1)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2) 가격이 비싼 편이다. (입장료, 레스토랑 가격)

 3) 각 클래스 및 시설들마다 예약을 해야 되며 예약이 마감되면 이용하지 못한다. (쿠킹클래스, 아쿠아, 사탕나라 등)

 

총평 및 후기

 

★ ★ ★ ★ (4/5)

 

 현서는 뽀로로파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없어지기 전 잠실점도 가보고 제주도에서 두 번이나 가보고 이번에 네 번째네요. 뽀로로를 평소에는 많이 찾지 않다가도 이런 테마파크에서는 뽀로로와 실제로 만나는 게 좋은지 너무나 신나 하는 우리 딸입니다. ㅎㅎ 역시 에너자이저 우리 딸답게 처음 몇 시간은 동적인 활동들도 체력들 엄청나게 빼주시고 그다음에는 쿠킹클래스 참석 및 책 읽기 등으로 체력 안배를 하는 현서입니다. ㅋㅋ 오래 놀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서는 다 좋아했지만 그중에서도 대형 미끄럼틀과 디지털스케치 공간을 매우 좋아했는데요. 미끄럼틀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수십 번 정도 탔었던 거 같고 디지털스케치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에디 등을 마구마구 색칠해 주고 혼자 스캐닝까지 해보면서 화면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들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다만 이제 주말이고 바깥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사람들이 오전보다는 오후에는 좀 몰리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인구 밀도가 높아져서 제대로 걷기도 힘든 등 공간이 비좁았습니다. 사람들 모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최대한 조심하면서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마는 사고라는 게 한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네요. 점심을 먹는 레스토랑도 내부에 딱 한 군데 있는데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려서 웨이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점을 제외하면 신설된 테마파크여서 시설들도 다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고 직원들도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었을 텐데도 다들 친절하게 아이들을 대해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 예정이지만 사람들 많은 시간은 좀 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