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현서

[방문 후기] 과천 플레이월드 키카 다녀왔어요 ^^ (시설 정보 및 주차 정보)

위드HS 2024. 3.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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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플레이월드

연휴의 마지막 날, 과천 플레이월드를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플레이월드는 서울대공원 내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인데요.

'24년 1월에 오픈했다고 얘기를 들어,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참고할 만한 정보들을 좀 작성해 드릴게요.

 

1. 위치 :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80 스카이리프트옆

2. 운영 시간 : 오전 10:00 ~ 오후 7:00 (어트랙션 마감 18시)

3. 가격 : 주중 어린이 종일 이용권 23,000원, 주말 어린이 종일 이용권 28,000원, 보호자 입장권 10,000원 (주중/주말 동일)

4. 주차 정보 : 서울대공원 주차장 주차 필요 (산들 주차장이 플레이월드에서 가장 가까움), 주차비 지원 X

 

 

 

 

 

 

시설 정보 입구, 2층 어트랙션

1. 서울대공원에서 리프트를 지나 조금 더 걸어오시면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가 플레이월드 입구입니다.

 

2. 1층에는 티니핑 이모션 캐슬이 있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와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시면 옆에 있는 키오스크를 사용해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미끄럼 방지 양말은 필수입니다. 혹시 챙겨가지 않으셨다면 카운터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3. 2층에는 주로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기차 타기, 포크레인 놀이, 무선 조종 포크레인, 튜브 범퍼카, 자전거 트랙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매시간 정각에 시작하여 50분까지 운행하고, 10분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거 같았습니다.

 

 

 

 

 

4. 이런 무선조종하는 시설은 아이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았습니다.

줄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시간 맞춰서 조금 기다리시면 바로 입장 가능하고 아니시면 좀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어린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서 3살인데도 너무 능숙하게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5. 무선조종 하는 시설 옆에 위치한 오프로드 탑승 어트랙션입니다.

저런 캐터필러가 달린 카트(?)를 타고 오프로드를 한 바퀴 도는 시설물인데요.

아직 저희 딸은 조작이 어려운지 자꾸 벽으로만 가서..ㅎㅎ

부모들이 조작을 옆에서 도와줘도 되어서 도움을 좀 주었습니다.

한 바퀴 돌면 어트랙션 탑승은 끝입니다.

 

 

6. 이 포크레인을 보고 플레이월드를 방문하기로 결심했었는데요.

포크레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 은 타보겠죠?

저희 딸도 포크레인을 엄청 좋아한 나머지 이 포크레인 어트랙션을 꼭 타보고 싶어 했는데요.

조작은 생각보다 어려웠던... ㅎㅎ

너무 어려운지 한 번 타고는 안 타고 싶어 했습니다.

※ 이 포크레인 어트랙션만 카카오톡으로 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시자마자 이 쪽으로 오셔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대기를 걸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층 어트랙션 외 놀이 시설

1. 어트랙션 외에는 이렇게 실내 모래 체험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못 들어가 봤네요 ㅜㅜ 어트랙션만 주구장창 탔는데 다음에는 여기도 가볼까 합니다.

 

2. 의외의 핫 플레이스였던 낚시체험 공간입니다.

여기만큼은 정말 발 디딜 틈 없이 계속 붐볐는데요.

저희 딸도 여기서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를 계속 잡는 걸 좋아해서 한 번 시작하면 한참을 있곤 했습니다.

 

 

 

3층 시설 정보

3층에도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시설물들이 있지만 저희가 사용해 봤던 시설물들 위주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1. 대형 트램펄린은 필수죠.

플레이월드에서도 대형 트램펄린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뛰어놀면서 제일 많이 오래 있었던 거 같네요.

 

2. 대형 정글짐이 있었습니다.

엄청 층이 많고 높아서 아이들이 잘 이용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이들 올라가서 놀더라고요.

저희 딸은 아직 좀 무서운지 많이 올라가 보진 못했습니다.

 

 

 

3. 트램펄린 옆에 이렇게 공을 차서 점수를 획득하는 플레이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남자아이들이 들어가서 공차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우리 딸은 공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ㅎㅎ

 

 

4. 그리고 튜브 슬라이드가 있었습니다.

썰매 타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우리 딸이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튜브 썰매를 탔습니다.

다만 올라가는 길에 조금 좁고 직접 끌고 올라가야 하는지라 조심해야 할 듯하네요.

안전사고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시설물 외

1. 푸드 코트 : 내부에 식당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조금 의외였네요.

대신에 푸드 코트가 있어 간단한 스낵류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떡볶이 & 어묵 & 라면 종류를 팔았고, 그 외에는 매점 형태로 키오스크에 결제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2. 공연 : 12:00, 14:00, 16:00 이렇게 두 시간 간격으로 마술 공연이 있었는데요.

2층 공연장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저희 딸도 공연을 다 본 후 매우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총평 및 후기

총평 :    ★ (4/5)

시설 : ★ ★ ★ ★ ★ (5/5)

가격 : ★ ★ ★ (3/5)

청결도 : ★ ★ ★ ★ (4/5)

 

전체적으로 규모도 엄청 크고 시설물도 너무 많아서 잘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키카에서 공연도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마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처음에는 이제 엄청 오래 놀다 갈 생각으로 입장을 했었는데, 너무 많이 놀았던지 힘들었던 현서가 먼저 가자 하네요. ㅋㅋ

다음에도 포크레인을 타고 싶다고 하면 한 번 더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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