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HS

육아는 템빨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육아의 난이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우리 가족도 많은 육아템들을 써면서 이런 건 좋았다, 이런 건 생각보다 별론데? 그냥 그렇다 하는 육아템들이 있었고 그중에 사용하면서 좀 괜찮았던 그리고 신세계를 경험했던 육아템들을 따로 공유하고 보자 합니다. 1. 하이베베 임신했을 때 태아 심박수 체크하는 하이베베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현서 임신했을 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배 속에 있다 보니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기는 하지만 그 외 시간에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딱 심장 포인트를 찾았을 때 숫자로 딱 표시되는데 할 때마다 ..

체험형 실내놀이터 플레이랩 와이프가 예전에 열심히 검색하여 알아본 플레이랩 송파! 처음에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안되고 분리수업을 좀 어려워하던 때라 다른 분리수업들도 했었는데 몇 번 못 가서 실패하곤 했었다 ㅜㅜ 그래서 찾아낸 곳이 바로 여기 플레이랩 송파점이다. 제일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창의 수업으로 비닐을 뜯어서 만드는 활동을 했었는데 매월 매주마다 주제가 바뀌어서 같은 곳을 여러 번 방문하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놀이들을 바꿔가면서 프로그램을 짜고 있었다. 운영 시간 및 가격, 주차 정보 1. 운영 시간 : 매일 10:00~18:10까지 운영하며 13:10~14:10 한 시간은 휴게 시간입니다. 2. 가격 : 체험놀이 한 개당 2만 원이고, 2개 이상 체험놀이 진행 시에는 1만 8..

어린이대공원 첫나들이 다른 곳들을 많이 다니느라 정작 어린이대공원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현서네 어린이집 친구네 가족들과 같이 나들이를 가기로 하면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현서는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얼른 놀러 가고 싶다면서 매우 기대하며 방방 뛰었어요.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아침을 먹고 예쁜 옷을 골라 입은 뒤 현서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운영 시간 및 가격, 주차 정보 1. 운영시간 :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공원은 05:00부터 개방하고 동물원/놀이동산은 10:00에 개방한다. 놀이동산만 주말에 19:30 폐장으로 평일보다 한 시간 느리다. 2. 가격 : 가격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 공원에 필요한 입장료는 별도로 없고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기 위한 ..

가을엔 한국민속촌!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우리 가족은 꼭 한 번씩 방문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한국민속촌이다. 작년에도 현서와 함께 방문했었는데 은행잎이 날리고 엄청 예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또 가보기로 했다. 마침 찾아보니 야간개장도 하고 있어서 용인에 다른 곳을 방문한 후에 가보기로 했다. 운영 시간 및 가격 야간개장 기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는데요. 9/26부터 10/31일까지입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10:00~18:30, 주말 10:00~21:3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개장은 15:00 이후부터입니다. 입장 가격은 야간 개장 기준으로 소/대인 구분 없이 19,800원입니다. 주차는 한국민속촌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민속촌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간 개장 ..

1편에 이어 2편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글로 다 작성하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길어져서 두 개 밖에 리뷰를 못했네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제가 다녀본 키카를 최대한 다 담아보려고 합니다. 1편 글이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 해주세요. 2023.10.12 - [육아 정보] - [키즈카페 리뷰] 서울 송파, 성남 키즈카페 방문 후기_1 3. 타이거릴리 자주 가는 가든파이브에 코코몽 키즈랜드 말고도 타이거릴리가 하나 생겨서 호시탐탐 노리다가 한 번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너무 큰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기구들도 좀 더 큰 아이들을 위한 기구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 같아서 들어가도 제대로 놀까 싶어서 현서가 가보자고 엄청 떼를 썼었지만 다음에 가보자고 하고 처음엔 안..

Why 키즈카페? 다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경험 한 번쯤을 있을 것이다. 매일, 매 주말마다 다양하게 놀아주고 싶은데 이 시기에 할 만한 건 이미 다 해봤고 다른 특별한 건 나이 제한에 걸리거나 아이가 흥미가 없는 것들뿐... 그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키즈카페로 다들 출동하게 되는 거 같다. 저도 역시 키즈카페를 수십 번 드나드는 부모로서 자주 가는 키즈카페와 장점 그리고 단점들을 좀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솔직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키즈카페...! 리뷰 시작합니다. 1. 점프노리 성남수진점 일단 집에서 위치적으로는 제일 가깝고 그래서 가장 자주 방문했던 키즈카페 입니다. 사실 지난 연휴에도 방문했을 만큼 자주 가는 곳..

에그 앤 띵스(Eggs'n Things) 재방문 드디어 5일 차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너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일이지만 하루 정도는 더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다. 현서에게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고 얘기해 주고 아침을 뭐 먹을 건지 물어보니 그때 갔던 와플을 다시 먹자고 한다. 현서도 아쉬웠나 보다 ㅋㅋ 원래는 Little Pika's를 가기로 했었지만 현서의 바람대로 에그 앤 띵스 (Eggs 'n Things)를 재방문하기로 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밖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도 계속 비가 왔다 그쳤다 하며 날씨가 왔다 갔다 했었다. 현서를 위해서 딸기 와플을 다시 주문해 주고 나는 하와이안 스타일 로..

괌 돌고래 투어 출발 아침일찍 일어나 예쁘게 단장하고 돌고래 투어를 준비하러 가는 현서 돌고래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말에 매우 신이 나며 좋아하였다 ㅋㅋ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돌고래 투어가 있어서 별도로 버스로 픽업을 해주었다. 두짓비치 리조트에서는 별도 픽업이 없고 바로 옆에 있는 두짓타니로 이동해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두짓타니로 이동 후 잠시 기다리니 픽업하시는 여행사 분이 오셨고 이름을 차례로 호명하여 우리도 마침내 버스 탑승 완료 버스를 타고 Agat Bay 라는 곳까지 이동하였다. 두짓타니 리조트에서 대략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었다. 마침내 버스에서 내려서 Marina에 도착! 우리는 Flipper라는 배를 타고 이동했는데 배를 처음 타기도 했고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한 현서였다 ^^ ..

본격 여행의 시작 두 번째 날 아침이 되어 일찍 일어난 현서 :)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말에 벌떡 일어나 씩씩하게 걸어가는 우리 딸내미 이제 어린이 다됐네~라는 말에 너무 좋아하며 이제 스스로가 아기가 아니라 어린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귀염둥이 ㅎㅎ 아침은 에그 앤 띵스로 결정 맛있는 팬케이크와 와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마침 찾아보니 숙소 근처에 있어 가족 모두 걸어서 고우고우~ 가장 좋았던 것은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는 사실이었다 ^^ 아침이 빠른 우리 현서에게 아주 딱 맞는 식당이 아닐 수가 없다 덕분에 아침식사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겠네 고마워요 괌 주문한 맛있는 와플이 나왔다 특별히 현서가 좋아하는 딸기 와플로~ 역시나 딸기 덕후 우리 딸내미 쓰는 딸기를 보자마자 다 집어먹었다 ㅋㅋ ..

현서의 첫 해외여행 주말에 치열한 육아를 하고 현서 잠든 동안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내게 말했다. 9월 연휴에 괌 여행이나 갈까? ...? 갑자기? 원래 연말에 가기로 했잖아 ㅋㅋ 근데 그냥 갑자기 가고 싶어졌어 가자~ 그렇게 갑작스럽게 7월에 괌 여행을 예매하게 되었고 연휴에 괌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현서는 첫 해외여행에 매우 신난 모습 ㅋㅋ 김포공항은 가봤지만 인천공항은 처음이라 새로운 곳에 낯설어 했다 ㅋㅋ 이리보고 저리보느라 정신없는 모습 ㅋㅋ 수하물 공항에 부치고 나서 출입 게이트로 들어와 비행기를 보면서 신기해하는 모습 ㅋㅋ 제주도 갈때도 타봤잖아~ 볼때마다 신기하지? 4시간 정도 되는 긴 비행은 우리 가족 모두 처음이라 잘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주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