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현서

[방문 후기] 티니핑 월드 인 판교: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신나는 테마파크!

위드HS 2024. 2.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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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월드 인 판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던 티니핑 월드 인 판교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티니핑 월드 인 판교는 국내 최초 대규모 도심형 티니핑 테마파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아이가 티니핑을 너무 좋아해서 판교에도 티니핑 월드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해서 알고는 있었는데요.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고민을 좀 하다가 그래도 티니핑을 좋아하니 한 번 가보자는 마음에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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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및 가격 등 정보

1. 운영 시간 : 매일 10:00~19:00

2. 가격
 1) 티니핑 유니버스 : 아동 15,000원, 성인 10,000원

 2) 프린세스 캐슬 : 아동 30,000원, 성인 10,000원

3. 위치 : 파이머스몰2 (PAME 2) B1~1층

4. 주차 정보 : 파이머스몰2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바로 티니핑 월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을 예매하면 4시간 주차권을 카톡으로 QR코드 형태로 보내주니 사전 정산기에 찍고 출차하시면 됩니다.

 

 

 

프린세스 캐슬

티니핑 유니버스와 프린세스 캐슬 중 하나만 일단 들어가보기로 하고 차이점을 직원분께 물어보니 티니핑 유니버스는 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린세스 캐슬은 정해진 시간마다 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프린세스 캐슬이 더 비쌌지만 공연을 보는게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거 같아서 프린세스 캐슬을 보기로 했습니다.

 

프린세스 캐슬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미리 온라인으로 표를 예매하시거나 지하 1층에서 표를 구매하신 후 1층으로 올라오시면 프린세스 캐슬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을 도와주고 있으며 주말이라 그런지 티니핑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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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로미와 하츄핑 모형이 반겨주는데요.

다들 들어가는 길에 사진 한 장씩 찍고 들어가는데 현서에게 물어보니 찍기 싫다네요. ㅋㅋ

그냥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사진 한 장 남긴 후 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공연장이 짠 하고 나타났는데요.

무대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소극장 무대 정도 되는 크기였던 거 같습니다.

별도의 좌석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방석을 제공해줘서 방석을 바닥에 깔고 자유롭게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로미의 프린세스 옷을 입은 진행자와 하츄핑, 포실핑이 나왔습니다.

역시 티니핑의 인기는 대단하네요

티니핑들이 나오니 반응들이 대단합니다 ㅋㅋ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마법의 디저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로미가 처음에는 잘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찾아주는 보석의 힘을 빌려서 좀 더 디저트를 맛있게 만드는 내용인데요.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현서입니다 ㅋㅋ

 

 

공연은 약 15분 내외로 짧게 진행되고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들 차례차례 줄을 서서 하츄핑 포실핑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티니핑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신이 난 현서였답니다.

 

 

포실핑과 하츄핑의 별도 공연이 있었는데 나중에 또 보여줄 일이 있을까 해서 기록용으로 찍어두었답니다.

역시나 집에 와서 보여주니 가서 봤던 기억이 나는지 또 보여달라 하네요.

 

 

총평 및 후기

총평 ★ ★ ★ ☆ (3.5/5)

가격 ★ ★ ★ (3/5)

구성 ★ ★ ★ (3/5)

호응도 ★ ★ ★ ★ ★ (5/5)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름대로 구성을 알차게 하려고 고민 한 흔적들이 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알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좀 듭니다.

넓은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해줘서 방문하길 잘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자주 오게 되면 약간 질려할 거 같고 가끔 방문하면 그래도 방문할 때마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티니핑 유니버스를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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