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장난감 추천] 마이리틀타이거 물놀이 테이블 소개

 

저희 아이도 씻기를 싫어하는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도움받았던 아이템이 있어 소개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마이 리틀 타이거에서 나온 '타이거 물놀이 테이블'인데요. 목욕을 싫어해도 이것만 있으면 물놀이 + 씻기로 30분은 훌쩍 시간을 보냈었고 지금도 가끔 씻을 때마다 사용하면서 목욕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소개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는 타이거 물놀이 테이블은 물레방아와 물길을 만들 수 있는 회전 수문, 물을 퍼올릴 수 있는 펌프 그리고 낚시 놀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물을 퍼올릴 수 있는 작은 컵이 있어서 물을 물레방아 위로 퍼담거나 물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 및 판매처

 

 마이 리틀 타이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42,000원 에 판매하고 있고 마이 리틀 타이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 저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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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 있게 가지고 논다.

2.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놀이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목욕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3. 물과 놀면서 물의 흐름, 부력, 무게 등과 같은 과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다.

 

단점

 

1.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심하다. (목욕하면서 화장실에서 사용하거나 별도의 매트를 펴고 거실에서 사용)

2. 거실에서 사용 시 물 정리하기가 매우 번거롭다.

3. 부품들을 뺏다 끼웠다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어떤 부품들은 헐거워서 잘 빠지기도 한다.

 

총평 및 후기

★ ★ ★ ★ (4/5)

 

두 돌이 조금 지나고 쇼핑몰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보여 한 번 방문을 해보았고 그때 DP로 되어있던 물놀이 테이블을 처음 보았습니다. 색깔도 네온 컬러로 되어 있어 화려하고 처음 보는 무언가가 엄청 많아서 현서가 그때 홀린 듯이 계속 물놀이 테이블을 만지면서 놀았고 그때는 별로 사려고 했던 생각이 없어서 구매는 하지 않고 돌아왔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그 이후에 현서가 목욕을 하려고 할 때면 계속 하기 싫다는 의사 표현을 했었고 물에 대한 공포심? 이런 것들 때문에 가까이하지 않으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에 대한 친숙함도 좀 올려줄 겸 물놀이를 할 때만큼은 집중해서 혼자서도 잘 놀았던 점 등등을 고려하여 구매를 하게 되었고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사용 방법을 좀 알려주고는 했지만 이제는 몇 번 해보았다고 테이블 위 부속품들은 스스로 잘 만집니다. 또 거기에 더 나아가서 물에 거품을 섞어서 거품 놀이도 하는 등 다른 놀이와 연계하여 놀이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겠구나라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화장실이 좁은 것도 있겠지만 매번 씻을 때마다 사용할 수는 없어 가끔 쓰고 있긴 한데, 쓸 때마다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목욕을 하기 싫어하거나 좀 더 놀이에 다른 방법을 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물놀이 테이블의 구매를 고려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