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현서

[괌 여행 2일차] 맛있는 브런치와 물놀이

위드HS 2023. 10.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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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행의 시작

 

두 번째 날 아침이 되어 일찍 일어난 현서 :)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말에 벌떡 일어나 씩씩하게 걸어가는 우리 딸내미

이제 어린이 다됐네~라는 말에 너무 좋아하며 이제 스스로가 아기가 아니라 어린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귀염둥이 ㅎㅎ

아침은 에그 앤 띵스로 결정 맛있는 팬케이크와 와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마침 찾아보니 숙소 근처에 있어 가족 모두 걸어서 고우고우~

가장 좋았던 것은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는 사실이었다 ^^

아침이 빠른 우리 현서에게 아주 딱 맞는 식당이 아닐 수가 없다 덕분에 아침식사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겠네 고마워요 괌

주문한 맛있는 와플이 나왔다

특별히 현서가 좋아하는 딸기 와플로~

역시나 딸기 덕후 우리 딸내미 쓰는 딸기를 보자마자 다 집어먹었다 ㅋㅋ

엄빠는 하나도 못 먹었지만 너만 맛있다면 괜찮아~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침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아침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물놀이하러 갈 시간

집에서 준비해 온 수영복과 암튜브를 입고 물놀이 출발~

옷 갈아입을 때부터 물놀이할 생각에 우리 현서는 벌써 신났다 ㅋㅋ

많이 많이 놀다 오자

리조트 수영장 들어가기 전 바다도 풍덩

멀리서만 바다 보다가 처음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가 보다

신나서 첨벙첨벙 잘하네 우리 딸~

한참 바다에서 놀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어린이 수영장 (Splash Pool)에서도 맘껏 놀았다

수영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총도 쏴보면서 재밌게 논 우리 딸내미

많이 놀았는지 어느새 지쳐버리고 만 우리 딸

슬슬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른 지 슬슬 찡찡대기 시작해서 

이제 수영 그만하고 방으로 가자~ 했더니 씻고 나서 바로 뻗은 우리 딸

오구 수영하느라 많이 힘들었어 ㅋㅋ 푹 자고 일어나서 또 놀자

 

점심메뉴 추천

그렇게 돌아온 현서는 오자마자 씻고 뻗어버렸고.... 약 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난 거 같은데 배고프다고 얘기해서 근처 식당을 수소문하던 중 '도스버거'라는 곳이 있어 찾아갔다. 

나는 맥앤치즈를 골랐고, 와이프는 새우버거 (약간 스파이시 하다고 설명이 써져 있었다), 현서는 키즈메뉴를 골라서 주문하였다.

주문 받아주는 직원이 매우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다. ㅎㅎ 우리 배고픈 현서는 계속 햄버거 달라고 징징징

마침내 주문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왔고 우리 딸은 말 그대로 폭풍흡입을 하였다. ㅋㅋ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은 약간 아기들이 먹기에는 조금 짜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감자튀김 먹은 우리딸이 물을 계속 먹는게 아닌가 ㅜㅜ 역시 너무 짰던게야

도스버거 위치 (출처 : 구글 지도)

위치는 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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